김두겸 울산시장, 청년 20명과 점심 먹으며 정책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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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청년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청년들과 점심을 먹으며 시 청년정책에 관해 토론하고, 청년들의 평소 생각과 건의 사항을 듣는다.
김 시장은 "울산을 다시 한번 부자 도시, 청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올해 1천195억원을 투입해 청년정책 5개 분야·8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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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7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청년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이다.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포장한 종이가 갈색인 것에서 유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 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울산과학대·춘해보건대 학생 대표, 젊은 교수, 청년 예술가, 청년단체 대표, 창업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청년들과 점심을 먹으며 시 청년정책에 관해 토론하고, 청년들의 평소 생각과 건의 사항을 듣는다.
김 시장은 "울산을 다시 한번 부자 도시, 청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올해 1천195억원을 투입해 청년정책 5개 분야·8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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