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센텀시티, 스트리트 브랜드 산산기어·코이세이오 팝업

서미선 기자 2024. 6.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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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 센텀시티는 28일부터 7월4일까지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서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산산기어'와 '코이세이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 시즌 신상품은 10~30%, 지난 시즌 인기 상품은 최대 50% 할인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패션이 10~30대 젊은 고객층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팝업에서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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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까지…신상 10~30%, 지난 시즌 최대 50% 할인
'산산기어' 브랜드 이미지(신세계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 센텀시티는 28일부터 7월4일까지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서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산산기어'와 '코이세이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 시즌 신상품은 10~30%, 지난 시즌 인기 상품은 최대 50% 할인한다.

산산기어는 2019년 국내 디자이너가 론칭, 현재 12개국 60여개 편집숍에 진출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새 시즌 콜렉션을 공개하는 날이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폭주해 마비되고 순식간에 품절되기도 한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대표상품은 포레스트 티셔츠, 에어 대시 재킷 등이다. 이번 팝업에선 티셔츠와 바지, 재킷, 모자 등을 최대 30% 할인한다.

코이세이오는 Y2K 패션에 하늘하늘한 셔링 주름과 귀여운 캐릭터 프린팅 등 디테일을 더한 스타일로 10~20대 여성 사이 인기가 높다. 팝업에선 레그나 캐릭터 티셔츠, 스퀘어 넥 드레스 등 대표상품과 튜브톱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스커트와 가방, 비니 모자 등 지난 식품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번 시즌 신상품은 10~20% 할인가에 선보인다.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한다.

팝업이 열리는 하이퍼스테이지는 센텀시티가 지난해 2월 개장한 영패션관 하이퍼 그라운드에 마련된 팝업 전용 공간이다.

최신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한 10~30대 고객이 많이 찾는 하이퍼 그라운드 내에서도 하이퍼스테이지 팝업 매출은 올해 들어 6월23일까지 전년동기 대비 134% 신장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패션이 10~30대 젊은 고객층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팝업에서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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