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적 우위' 튀르키예, 체코에 2-1 승리… 조 2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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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얻은 튀르키예가 체코에게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 티켓을 잡았다.
튀르키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3차전 체코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튀르키예는 승점 6점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에 이어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튀르키예는 수적 우위를 얻었고 체코는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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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얻은 튀르키예가 체코에게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 티켓을 잡았다.
튀르키예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3차전 체코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튀르키예는 승점 6점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에 이어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체코는 승점 1점, F조 최하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쉽사리 어떤 한 팀이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치열한 중원 싸움이 지속됐다.
전반 20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체코의 안토닌 바락이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다. 튀르키예는 수적 우위를 얻었고 체코는 10명으로 싸워야 했다.
튀르키예는 이후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체코는 밀집수비로 튀르키예의 공세를 버텼다. 이어 빠른 역습을 통해 튀르키예의 뒷공간을 노렸다. 하지만 세밀한 패스에 실패하며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무리했다.
기선을 제압한 것은 튀르키예였다. 후반 6분 하칸 찰하노글루가 이스마일 웍섹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체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체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1분 스로인 공격 후 발생한 문전 혼전 상황에서 토마시 수첵이 오른발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체코는 10명이 뛰는 상황에도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역전골을 정조준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체코의 공세를 막아내던 튀르키예는 후반 추가시간 센크 토순의 오른발 득점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튀르키예의 극적인 1점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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