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펠 목표가 상향, 테슬라 5% 급등…4개월래 최고

박형기 기자 2024. 6. 2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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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투자사의 목표가 상향으로 5% 정도 급등,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티펠은 보고서에서 개선된 모델3와 모델Y가 전기차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이유로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전일 독일의 유명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리비안에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한 것도 테슬라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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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투자사의 목표가 상향으로 5% 정도 급등,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4.81% 급등한 196.37달러를 기록했다.

증권사 스티펠의 분석가 스티븐 젠가로는 이날 테슬라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한 채 목표가를 265달러로 제시했다. 현재의 주가보다 35%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스티펠은 보고서에서 개선된 모델3와 모델Y가 전기차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이유로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전일 독일의 유명 완성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리비안에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한다는 소식으로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급등한 것도 테슬라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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