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양호한 실적에도 시간외 거래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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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024회계연도 3분기(2024년 3~5월) 실적을 내놨다.
하지만 향후 매출이 예상치에 겨우 부합하면서 장 마감 후 거래에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지난 3분기 매출이 68억1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62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0.88% 올랐지만,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5.77% 정도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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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가이던스, 월가 예상치 겨우 부합에 실망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024회계연도 3분기(2024년 3~5월) 실적을 내놨다. 하지만 향후 매출이 예상치에 겨우 부합하면서 장 마감 후 거래에서 5% 이상 급락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4분기에는 76억달러의 매출과 1.08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76억달러, 1.05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더 높은 실적을 거두길 바라는 투자자들의 기대치엔 못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0.88% 올랐지만,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5.77% 정도 떨어지고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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