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네오룬' 뜬다…콘셉트카 선보인 부산모빌리티쇼

박찬규 기자 2024. 6. 2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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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7월7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 공개(월드프리미어)되는 차종은 5종이며 해외 모터쇼에서 관심을 모은 주요 신차도 출품된다.

네오룬은 올 초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플래그십 대형 전기차로 새로운 비전을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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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모빌리티쇼 27일 프레스데이 이어 28일 개막식
-월드프리미어 5종 예고...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제시
올해 3월 미국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제네시스 네오룬 /사진=제네시스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7월7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 공개(월드프리미어)되는 차종은 5종이며 해외 모터쇼에서 관심을 모은 주요 신차도 출품된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실차를 최초로 공개하고 아이오닉 브랜드 차종을 포함,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차를 필두로 수소 비즈니스에 대한 비전도 공유한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픽업트럭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무대에 올린다. 최근 출시된 EV3, 플래그십 전기차 EV9 외에도 PBV 콘셉트카 5종 등 총 14대를 전시한다.
제네시스 네오룬 실내 이미지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는 네오룬 콘셉트카와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를 선보인다. 네오룬은 올 초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플래그십 대형 전기차로 새로운 비전을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최초 공개한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신차 라인업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참가한 BMW와 MINI는 국내 최초로 뉴M4와 BMW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AC인 올뉴 iX2를 포함해 총 18종 라인업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도 참가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래 지향적 모터 컬처 브랜드인 '드라이브'가 전시관을 운영하는데 포드GT와 부가티 시론 등 고성능 슈퍼카와 함께 고성능타이어 제품을 강조할 계획이다.

부품업체도 참가한다. 부산 지역 배터리 제조사 금양은 원통형 리튬 이온배터리 4695 개발품 시연과 함께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오전 10시~ 오후 7시까지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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