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리뷰] 벨기에 눌렀다!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와 1-1 무승부…조 1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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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가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슬로바키아는 조 3위로 16강에 올라갔다.
루마니아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슬로바키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두 팀은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했지만 루마니아가 득실차에서 앞서며 조 1위, 슬로바키아는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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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루마니아가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슬로바키아는 조 3위로 16강에 올라갔다.
루마니아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슬로바키아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두 팀은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했지만 루마니아가 득실차에서 앞서며 조 1위, 슬로바키아는 3위에 자리했다. 두 팀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슬로바키아는 4-3-3 전형을 가동했다. 두브라브카, 한츠코, 슈크리니아르, 바브로, 페카리크, 두다, 로보트카, 쿠츠카, 하라스린, 스트렐레츠, 슈란츠가 선발 출전했다.
루마니아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니타, 반쿠, 브루커, 드라구신, 라티우, 마린, 코만, 스탄치우, 마린, 하지, 드라구스가 출격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이 슈팅을 주고받았다. 전반 9분 쿠츠카가 하라스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무산됐다. 전반 10분 라티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두브라브카 선방에 막혔다.
선제골은 슬로바키아의 몫이었다. 전반 23분 두다가 쿠츠카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루마니아 골문을 뚫었다. 기세가 오른 슬로바키아는 후반 31분 스트렐레츠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게 떴다.
루마니아가 빠르게 추격했다. 전반 34분 한코가 반칙을 범했고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마린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 왼쪽 하단으로 들어갔다. 1-1로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 시작 후 두 팀이 슈팅을 주고받았다. 후반 7분 하라스린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16분 마린의 슈팅이 막혔다. 후반 19분 스트렐레츠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슈팅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슬로바키아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20분 두다의 패스를 받아 하라스린이 오른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31분 바브로의 슈팅이 허공을 갈랐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1-1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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