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이스 감독, 한국행 여부를 떠나 이란 세파한 떠나는 건 확실하다… 이란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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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던 주제 모라이스 감독이 한국과 계약 여부를 떠나 현재 몸담고 있는 세파한은 확실히 떠나는 분위기다.
<타스님> 은 "지난 2년 동안 세파한에서 컵 대회 우승을 거둔 모라이스 감독은 더 나은 제안을 받으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7월 둘째주에는 '세파한의 전(前) 감독'으로 불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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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던 주제 모라이스 감독이 한국과 계약 여부를 떠나 현재 몸담고 있는 세파한은 확실히 떠나는 분위기다.
이란 매체 <타스님>에 따르면, 모라이스 감독은 이틀 전 세파한에 공식적으로 사임을 요청했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세파한의 고위 관계자들은 모라이스 감독에게 향후 1주일 동안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요청했으나, <타스님>은 모라이스 감독과 세파한의 협력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세파한이 준 1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모라이스 감독의 새 팀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타스님>은 "지난 2년 동안 세파한에서 컵 대회 우승을 거둔 모라이스 감독은 더 나은 제안을 받으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7월 둘째주에는 '세파한의 전(前) 감독'으로 불릴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8월부터 재개되는 세파한의 새 시즌 상황을 언급하며, 세파한이 새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전북 현대를 이끌고 K리그1 정상을 밟았던 모라이스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정말 자리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일단 모라이스 감독은 새 계약을 위한 신분 정리는 확실하고 깔끔하게 하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의 새 행선지는 과연 어느 팀일까?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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