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코치 전북으로 보낸 서정원 감독의 中 청두, 정인환·하대성 코치로 공백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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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청두 룽청 감독이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서 감독이 이끄는 청두는 지난 26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 코칭스태프에 정인환 코치, 하대성 코치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청두는 최근 서 감독을 보좌하던 김두현 코치를 전북 현대 사령탑으로 내보낸 바 있으며, 이번 코칭스태프 보강은 이와 관련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청두는 "1군 코치진의 종합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정인환 코치와 하대성 코치를 고용했다"라며 두 코치의 현역 시절 이력을 간단히 팬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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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정원 청두 룽청 감독이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서 감독이 이끄는 청두는 지난 26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 코칭스태프에 정인환 코치, 하대성 코치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청두는 최근 서 감독을 보좌하던 김두현 코치를 전북 현대 사령탑으로 내보낸 바 있으며, 이번 코칭스태프 보강은 이와 관련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청두는 "1군 코치진의 종합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정인환 코치와 하대성 코치를 고용했다"라며 두 코치의 현역 시절 이력을 간단히 팬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두 코치가 합류한 것을 환영하며 더 나은 팀을 만들기 위해 함께 싸우자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청두는 26일 벌어졌던 2024 중국 슈퍼리그 16라운드 칭다오 하이뉴 원정 경기에서 5-1로 대승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청두는 이날 경기에서 K리그 출신인 호물로의 멀티골을 비롯해 마누엘 팔라시오스, 펠리페가 각각 한 골씩 보태는 활약 덕에 적지에서 손쉽게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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