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충성고객 만드는 기술 '버클', 중기부 딥테크 팁스 선정

최태범 기자 2024. 6. 2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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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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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대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솔루션 '버클'을 운영하는 매스어답션이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3년간 최대 1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마케팅 자금 등도 지원받으면 17억원까지 확보 가능하다. 기존 팁스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3배 가량 큰 만큼 기술력·사업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매스어답션의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버클은 각 브랜드가 멤버십과 프로모션, 디지털 스탬프 등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매스어답션은 이번 딥테크 팁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보증기술로 수집한 △고객 △상품 △주문 정보 등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고객경험관리(CXM)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박찬우 매스어답션 대표는 "버클의 구매인증 기술과 브랜드 경험 제공 방식을 고도화해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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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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