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원동력=다섯 멤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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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데뷔 10주년 화보를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 7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낮과 밤의 상반된 분위기에서 여유로우면서도 에너지 가득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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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 7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낮과 밤의 상반된 분위기에서 여유로우면서도 에너지 가득한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 속 레드벨벳은 여름 한낮의 녹음을 배경으로 컬러감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채 몽환적인 비주얼을 선사, 레드벨벳만의 신비로우면서 청량한 아우라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또 해가 진 뒤에는 화려한 스타일의 파티룩으로 변신, 갖가지 아이템과 조명을 활용해 10주년을 자축하는 포토제닉한 컷을 완성하며 낮의 싱그러움부터 밤의 고혹적 자태까지 반전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에 대한 소회와 지난 24일 공개한 새 앨범 ‘Cosmic’(코스믹)의 준비 과정을 전했으며, 10주년을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다섯 멤버가 여전히 함께하고 싶다는 게 가장 큰 동력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새 앨범 ‘Cosmic’에 대해서는 “10년간 희로애락을 함께해 준 팬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담고 싶었다. 저희 음악 안에서만큼은 동화 속의 행복한 세상을 꿈꾸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드벨벳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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