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공업지역, 로봇 혁신 지구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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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중소업체들이 밀집한 대구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로봇 부품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로봇 혁신 지구 조성 2차 연도 사업에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4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공동 활용 스마트 제조플랫폼 구축 사업은 침산동 대구지식산업센터 1층에 1157㎡ 규모 공동 제조 플랫폼을 조성해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힘든 로봇 부품 제작 장비 총 18종 24대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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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중소업체들이 밀집한 대구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로봇 부품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노후 공업지역의 업종 전환을 통한 구조고도화를 이끄는 사업의 일환이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로봇 혁신 지구 조성 2차 연도 사업에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4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시는 공동 활용 스마트 제조플랫폼 구축, 수요맞춤형 로봇솔루션 개발지원, 친환경 공동기반 구축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공동 활용 스마트 제조플랫폼 구축 사업은 침산동 대구지식산업센터 1층에 1157㎡ 규모 공동 제조 플랫폼을 조성해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힘든 로봇 부품 제작 장비 총 18종 24대를 갖춘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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