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김영찬, 카이스트에 대형 조형물 ‘HOPE’ 기증
유지한 기자 2024. 6. 27. 00:45
골프존뉴딘그룹은 김영찬 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폴란드 작가 토마스 코슐레가의 작품 ‘HOPE’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작품은 두 사람이 양손에 구름을 잡고 있는 형상으로, 가로 6.5m, 세로 4.5m, 높이 10m 크기다. 골프존뉴딘그룹은 “함께 노력한다면 희망은 성공적인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작품은 KAIST 대전 캠퍼스 동편 녹지 공간에 설치됐다. 김영찬 회장은 “작품을 통해 많은 분이 영감과 용기를 얻고, 상상할 수 없는 목표를 달성해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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