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보호종 물범 사체 발견

전인수 2024. 6.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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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성군 공현진항 인근 해상에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이 죽은채로 발견돼 해양보호생물 연구에 들어간다.

2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항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진 바다에서 물개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거진파출소 육상순찰팀은 길이 약 130cm의 죽은 물개(무게 26kg)를 확인한 결과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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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고성군 공현진항 인근 해상에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 물범이 죽은채로 발견돼 해양보호생물 연구에 들어간다. 2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항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진 바다에서 물개가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거진파출소 육상순찰팀은 길이 약 130cm의 죽은 물개(무게 26kg)를 확인한 결과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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