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윤대원 이사장 비보에 지역사회 추모 물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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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별세한 윤대원 이사장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한림대에 조성됐다.
이날 방문한 한림대 교정에는 윤 이사장을 기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었다.
한림대 교직원 A씨는 "춘천 지역에 대학을 2곳이나 운영하는 덕분에 나를 비롯한 여러 직원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었다"면서 "고마운 분"이라 추모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이정열 한림대 총동문회장, 이영철 한림성심대 총동문회장 등 200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윤 이사장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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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별세한 윤대원 이사장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한림대에 조성됐다. 첫날부터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들의 방문이 잇따랐다.
26일 방문한 한림대 일송아트홀. 이날 방문한 한림대 교정에는 윤 이사장을 기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었다. 최성찬 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은 일송아트홀에 모여 분향소를 찾는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림대 구성원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윤대원 이사장을 기억했다. 한 주요 보직자는 “평소 이사장님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말씀은 들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실 줄은 몰랐다”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림대 교직원 A씨는 “춘천 지역에 대학을 2곳이나 운영하는 덕분에 나를 비롯한 여러 직원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었다”면서 “고마운 분”이라 추모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지역사회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이정열 한림대 총동문회장, 이영철 한림성심대 총동문회장 등 200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윤 이사장을 기렸다. 한림대에 설치된 분향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오전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12시 30분에는 한림대 교정에서 고별식도 진행된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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