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웰니스’ 비전 부합 혁신기업 유치

유주현 2024. 6. 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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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군정 발전 방향에 맞는 웰니스 혁신기업을 유치해 상호 '윈-윈' 해 나가기로 해 주목된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군과 기업의 상호발전은 물론 자연과 사람을 위한 웰니스의 가치와 기업의 경영 철학을 융합해 상호 상생하는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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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전희망기업 4곳 협약
경제 활성화·행재정 지원 논의
최승준 군수 “상생 발전 모색”
▲ 정선군은 26일 군청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해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 김원태 디스이즈 대표, 이점희 강순의 명가 대표, 김형서 다움 대표 등 4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희망기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선군이 군정 발전 방향에 맞는 웰니스 혁신기업을 유치해 상호 ‘윈-윈’ 해 나가기로 해 주목된다.

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 김원태 디스이즈 대표, 이점희 강순의 명가 대표, 김형서 다움 대표 등 4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희망기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 등 장기적으로 군정발전 방향에 적합한 미래 지향적 혁신기업 유치는 물론 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의 일환인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 선발기업 등 우수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투자계획 이행, 경영안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생산 농산물 수매 및 지역주민 고용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스마트 조끼 제조업체인 돌봄드림과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디스이즈는 강원랜드가 주관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경쟁을 뚫고 각각 1, 3위를 차지한 업체다. 전남 여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김치전문 기업인 강순의 명가는 정선군에 지사법인 및 생산공장 설립을,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다움은 정선 북평대체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본사 이전 및 정선공장 증설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군은 이전 기업들의 비전과 웰니스의 지향점이 부합되는 만큼 지역 내 웰니스 산업 확대와 이와 관련된 생산 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군과 기업의 상호발전은 물론 자연과 사람을 위한 웰니스의 가치와 기업의 경영 철학을 융합해 상호 상생하는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웰니스 #혁신기업 #정선군 #최승준 #디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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