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강문~경포 교차로 개선 교통흐름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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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도심지 주요 도로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상습 정체구간 정비공사에 나서 원활한 교통 흐름이 기대된다.
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 관문 중 하나인 경포 오거리 교차로가 교통 상습 정체되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교차로 개선공사를 추진, 최근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경포 일대 진입구간이 확장 정비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도심지 주요 도로에 차량 정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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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접촉 사고 등 개선
출퇴근·휴가철 불편해소 전망
강릉시가 도심지 주요 도로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상습 정체구간 정비공사에 나서 원활한 교통 흐름이 기대된다.
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 관문 중 하나인 경포 오거리 교차로가 교통 상습 정체되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교차로 개선공사를 추진, 최근 준공했다.
강문~경포로 방면인 이번 교차로 개선공사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길이 157m 2차로로 확장해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 구간은 강릉~주문진과 경포 방면 등으로 진입하는 곳으로 출·퇴근 시간 때를 비롯, 휴가철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해 차량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경포·강문 방면과 시내, 시청방면 등의 교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사천에서 시내 방면으로 이동하다 강릉과학산업단지 방면으로 꺾이는 구간에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사업비 1억5000여만원을 들여 우회전 전용차로를 삭제하는 등 교차로 선형개선을 실시했다.
즈므 고가 밑의 선형개선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천~유천 방면, 경포~유천 방면의 차량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내권에 대한 도로 개선공사도 이뤄졌다.
송정동 이마트 뒤 제방도로 인근에 사업비 3억6000여만원을 들여 회전교차로가 설치돼 대형 마트 등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교통 안전 및 통행 흐름이 빨라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포 일대 진입구간이 확장 정비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며 “도심지 주요 도로에 차량 정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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