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약이행률 66% 순항…14개 사업 완료

시, 농어업 생산도시 91.7%

강릉시 공약 이행률이 66.3%에 달하면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에서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공약이행률은 66.3%(14개 사업 완료, 25개 사업 정상 추진)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이행률은 62.5%(완료 3개, 정상추진 9개),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이행률은 57.1%(완료 1개, 정상추진 6개)이다.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이행률은 60%(완료 1개, 정상추진 4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이행률은 91.7%(완료 5개, 정상추진 1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이행률 65%(완료 4개, 정상추진 5개)이다.

시는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해 분기별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공약 추진 여건 변화로 공약사업 변경 사유 발생 시 공약이행평가단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공약사업을 변경한다. 강릉시 공약이행평가단은 주요업무평가위원회에서 대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살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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