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중계석] 양양군의회 “사고 다발 현남면 북분리 자전거길 노선 재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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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 및 답변을 이어갔다.
박봉균 의원은 "현재 기본설계용역이 발주된 사이클경기장 에어돔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비와 운영비 등을 고려해 사업을 포기했다"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계획과 현재 사업의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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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 및 답변을 이어갔다.
박봉균 의원은 “현재 기본설계용역이 발주된 사이클경기장 에어돔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사업비와 운영비 등을 고려해 사업을 포기했다”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계획과 현재 사업의 진행상황은 어떻게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박광수 의원은 “양양바람길 42코스 가운데 현남면 북분리 자전거길은 급경사로 인한 잦은 사고로 라이더들의 기피지역이 되면서 국도를 주행하는 경우가 믾다”며 “북분리 지하도 확장공사로 도로여건이 많이 변한 만큼 노선을 재조정하라”고 요구했다.
고교연 의원은 “손양면 하왕도리~오산리 군도 2호선은 기존 농로구간의 폭이 좁아 농기계 등의 통행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로개설 현황 및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이냐”고 관심을 보였다.
최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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