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열린 韓日 산업장관 회담…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대신이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공급망 공조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일 산업·상무장관회의 참석 차 워싱턴을 찾은 두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달 26일 한·일 정상회담 합의 사항 이행을 점검했다.
양 장관은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공조해나가는 한편, 주요 산업에서 공급망 협력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사이토 겐 일본 경제산업대신이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공급망 공조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일 산업·상무장관회의 참석 차 워싱턴을 찾은 두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달 26일 한·일 정상회담 합의 사항 이행을 점검했다.
양측은 청정수소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개발 워킹그룹’을 신설하고, ‘한일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및 활용 협력 플랫폼(가칭)’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CFE 이니셔티브 분야 전문가 협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탄소규제 와 관련한 공동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공조해나가는 한편, 주요 산업에서 공급망 협력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세계무역기구(WTO), 한·일·중, 한·미·일 등 주요 다자협의체에서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