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K콘텐츠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2024. 6. 26.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문화 연구의 권위자 샘 리처드 교수 초청 명사특강에서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한국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K콘텐츠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확립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유 총장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강연장을 가득 채운 500여 명에게 이 같은 환영사를 전했고, 이번 특강를 주최한 성균인문동양학아카데미의 김태환 총원우회장도 축사를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 연구의 권위자 샘 리처드 교수 초청 명사특강에서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한국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K콘텐츠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확립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유 총장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강연장을 가득 채운 500여 명에게 이 같은 환영사를 전했고, 이번 특강를 주최한 성균인문동양학아카데미의 김태환 총원우회장도 축사를 했습니다.

리처드 교수는 '한국 문화의 재발견'을 주제로 강단에 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은 공동체 중심의 사고를 가진 문화로 문제 해결에 있어 개인보다 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유지범 / 성균관대학교 총장
- "인류학의 혜안이 그리고 통찰이 있는 오늘의 강연과 토론이 한국 나아가서는 인류 사회가 나아갈 바른 길을 전망하고 미래 세대가 내딛는 걸음에 지혜가 더해지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정상우 VJ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