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쓰리디, 현대백화점에 서빙로봇 '이리온' 공급

남미래 기자 2024. 6. 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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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출시된 이리온은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서빙로봇이다.

서빙로봇 이리온 뿐만 아니라 로봇을 간편하게 부를 수 있는 호출시스템까지 함께 제공해 단순한 업무는 서빙로봇을 손쉽게 불러 처리하고 직원은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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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로봇 이리온/사진제공=폴라리스쓰리디

국산 자율로봇 제조기업 폴라리스쓰리디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현대백화점 4개 점포에 서빙로봇 이리온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12월 출시된 이리온은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서빙로봇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2캠퍼스 제조라인에 공급했다.

서빙로봇 이리온 뿐만 아니라 로봇을 간편하게 부를 수 있는 호출시스템까지 함께 제공해 단순한 업무는 서빙로봇을 손쉽게 불러 처리하고 직원은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폴라리스쓰리디 관계자는 "주로 식당, 뷔페,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쓰이는 서빙로봇을 백화점 등 문화 공간까지 쓰임새를 폭 넓게 확장해 '일상 속에서 로봇과 사람이 서로 도우며 함께 일하는 시대'를 더 빠르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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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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