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 이지호, 딸 돈 빌리고 안 갚는 장모님에 “장모님 아니고 ‘너네 엄마’… 부르기 싫어”

박유영 2024. 6. 26.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지호가 장모님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김수연, 이지호 부부가 출연해 현재 겪고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지호는 "자기 돈은 안 갚아도 딸 돈은 갚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장모님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지호는 안절부절못하는 아내의 모습에 "그러면 그냥 당해라", "장모님이라고 하고 싶지 않고 너네 엄마라고 하고 싶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지호가 장모님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김수연, 이지호 부부가 출연해 현재 겪고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남편 이지호는 대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내 김수연에게 원인을 물었다. 김수연의 엄마가 딸에게 돈을 빌린 후 차를 샀고,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김수연의 신용 등급이 떨어진 것. 이지호는 “자기 돈은 안 갚아도 딸 돈은 갚아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장모님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김수연은 “친정에 대한 문제가 한두 번이 아니었고, 남편한테 미안한 감정이 계속 쌓이다 보니 눈치를 보게 된다”, “친정 이야기만 나오면 말문이 막힌다”라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지호는 안절부절못하는 아내의 모습에 “그러면 그냥 당해라”, “장모님이라고 하고 싶지 않고 너네 엄마라고 하고 싶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남편은 자리를 떴고, 홀로 남은 김수연은 한숨을 쉬며 남편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