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소유 온천 시설도 철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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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인 온천장과 온천빌리지를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한 온천장과 현대아산이 보유한 숙소인 온천빌리지를 철거하는 동향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온천장과 온천빌리지는 모두 현대아산이 지었고 이중 온천장은 관광공사가 2002년 인수해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이전까지 운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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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인 온천장과 온천빌리지를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한 온천장과 현대아산이 보유한 숙소인 온천빌리지를 철거하는 동향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있었으며, 현재 철거가 상당 수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천장과 온천빌리지는 모두 현대아산이 지었고 이중 온천장은 관광공사가 2002년 인수해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이전까지 운영해왔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관광지구 남측 시설 철거지시에 따라 2022년부터 본격적인 철거를 진행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169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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