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폭로 협박으로 금전 요구'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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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타 허웅(31·부산 KCC)이 사생활 폭포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등 협박에 시달렸다며 전 여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했다.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그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고소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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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타 허웅(31·부산 KCC)이 사생활 폭포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등 협박에 시달렸다며 전 여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했다.
허웅의 법률 대리인은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그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고소장을 냈다. 2021년 5월 말부터 허웅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허웅도 입장을 밝혔다. SNS를 통해 "팬 분들께 이런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서 얼마나 놀라셨을지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습니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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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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