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영수 “‘나는 솔로’ 한 번도 본 적 없어... 내 마음 가는 대로 할 것”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6. 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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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영수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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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21기 영수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로 영수가 등장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제가 한 번도 ‘나는 솔로’를 안 봤다”고 밝혔다. 주변 추천으로 오게 됐다는 영수는 “기사나 이런 거 보니까 거기 나왔던 분들이 대외적으로 다른 활동들도 하시더라. 저는 약간 두려운 게 순수하게 ‘내 짝을 찾겠다’는 목적이면 좋겠는데, 진부한 말일 수도 있는 사람의 진정성? 나이를 먹어갈수록 상대방을 재기만 했던 모습에을 내려놓고 진정성있게 내 마음 가는 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영수는 2일 차 인터뷰에서 “저는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남중, 남고, 공대, 군대 열심히 공부해서 취업 잘 되는 대학교 가서 졸업해서 좋은 회사 가고,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 수 없는 그 커리큘럼을 잘 따라왔다. OO님 입장에서는 고민할 수 있는 옵션이 저밖에 없지 않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영수의 감정은 3일 차엔 질투로 변했고, 5일 차, 마지막날까지 계속 감정이 변해 보는 3MC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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