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다가구 주택서 불…거주자 2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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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밤 9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5층짜리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층의 1개 호실 15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고, 주택 안에 있던 9명은 스스로 건물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해당 건물은 1층과 2층이 고시텔로 사용됐고, 3층부터 5층까지는 다가구 주택인 복합용도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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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밤 9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5층짜리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20대 중국인 여성이 연기를 마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30대 중국인 남성도 의식장애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두 사람 모두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불은 3층의 1개 호실 15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고, 주택 안에 있던 9명은 스스로 건물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해당 건물은 1층과 2층이 고시텔로 사용됐고, 3층부터 5층까지는 다가구 주택인 복합용도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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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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