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11㎏ 감량 후 성형한 코 살아, 아이유 닮은꼴 칭찬에 요요 걱정”(라스)

서유나 2024. 6. 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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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 후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2회에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다이어트 후 100m 밖 아이유에서 10m 밖 아이유가 됐다는 극찬에 "저는 이런 말이 부담스럽다. 한지민, 아이유 씨 얘기하면 늘 저만 혼이 나잖나"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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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다이어트 후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72회에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다이어트 후 100m 밖 아이유에서 10m 밖 아이유가 됐다는 극찬에 "저는 이런 말이 부담스럽다. 한지민, 아이유 씨 얘기하면 늘 저만 혼이 나잖나"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가 "혼 안 날 사람 생각해둔 사람(닮은꼴) 있냐"고 묻자 신봉선은 딱히 없다고 답했는데 조혜련은 이숙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옥주현 씨도 나 닮았다고 하니까 살을 엄청 빼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다시 신봉선 얘기로 돌아가, 신봉선은 "주변에서 기사도 나고 그러니까 사실 살이 좀 빠졌다고 칭찬해주셔서 신이 나긴 하는데 요요가 올까봐 너무 무섭다. 사람들이 살 쪘나 보는 것 같고 요즘도 포케, 샐러드 위주로 먹는다"고 밝혔다.

이때 김구라는 "예전에 코 성형한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이제 살 빠지니까 산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몸에 맞는 코가 이거였는데 옛날엔 너무 넓은데 기둥만 하나 있던 거다. 허허벌판에 세워진 기둥마냥. 살이 빠지니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 2022년 100일 만에 체지방 11㎏ 감량에 성공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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