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상반기 숲체험·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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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2024 상반기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예정된 인원(2400명)보다 많은 2728명이 참여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도 장애인을 포함해 1364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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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91%…하반기 1364명 참가 예정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천리포수목원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2024 상반기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예정된 인원(2400명)보다 많은 2728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과 바다, 가드닝 체험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42회 운영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응답자 1364명 중 91%(1241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술형 답변에는 '처음 본 꽃들과 향기가 너무 좋았고 추억이 되었다', '멋진 노을과 울창한 숲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도 장애인을 포함해 1364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수목원과 바다를 함께 탐방하고 직접 풍경을 만드는 교육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건호 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이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리포수목원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운영비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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