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츠 메인스폰서 형지, ‘윌비플레이 매치데이’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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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메인 스폰서인 패션그룹 형지는 최근 롯데 홈구장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그룹 형지 계열사인 형지엘리트는 지난 25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롯데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나서 '윌비플레이 매치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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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녀, 최준호 부회장 시구시타
관중 5000명에게 응원 머플러 제공
국내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메인 스폰서인 패션그룹 형지는 최근 롯데 홈구장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그룹 형지 계열사인 형지엘리트는 지난 25일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롯데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나서 ‘윌비플레이 매치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윌비플레이란 형지엘리트가 올해 새롭게 론칭한 스포츠 컬처 브랜드다. 형지엘리트는 이번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메인스폰서를 맡아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 의류, 용품 등을 지원한다.
이번 첫 매치데이를 기념해 25일 경기에서는 형지엘리트 임직원 자녀가 시구를 했고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이 시타를 했다. 경기 당일 선착순 관중 5000명에게 응원 머플러를 제공하는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최 부회장은 패션그룹 형지 창업주인 최병오 형지 회장의 장남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롯데자이언츠의 메인 스폰서로서 열정이 가득한 롯데자이언츠 팬들과 함께하는 매치데이 행사를 열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기아에게 14 대 1로 뒤지다가 경기 후반 14 대 15로 역전했다. 하지만 롯데는 다시 한 점을 내줬고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양 팀은 15 대 15로 비겼다. 경기 시간은 무려 5시간 19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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