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줄 알았는데”…지연♥황재균, “이혼설로 대중 충격”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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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설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티아라 지연(31)과 KT 위즈 야구선수 황재균(37)이 이혼설에 휘말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 사건 이후 악플로 인해 채널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혼설이 나오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며, 이번 이혼설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두 사람의 사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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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설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티아라 지연(31)과 KT 위즈 야구선수 황재균(37)이 이혼설에 휘말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논란은 25일 부산 경남권에서 방송된 KNN 라디오 유튜브 중계에서 비롯되었다. 해당 중계에서 ‘최강야구’ 코치 이광길 해설위원의 발언이 논란의 발단이 되었다.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설 논란에 휘말렸다.
이광길 해설위원은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는 발언을 했고, 이에 다른 중계진이 놀라 되물었다. 이 위원은 “조금 이따가 이야기 나누자. 국장한테 이야기 들었다”며 황재균의 부진이 이혼 때문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이 대화는 본 방송이 아닌 광고 중에 나왔지만, 유튜브 생중계로 그대로 송출되었다.

지연이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 중단을 알리며 이혼설은 더욱 확산되었다. 지연은 그간 남편 황재균과의 결혼 생활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왔지만, “개인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 사건 이후 악플로 인해 채널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혼설이 나오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다.

지연 측은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황재균 측은 사생활에 대한 확인을 피하면서 입을 다물었다. 한편, 이광길 해설위원은 잘못된 소식을 듣고 중계에서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두 사람의 소식을)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중계에 들어갔다”며 오해로 인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양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이혼설을 의심하고 있다. 지연의 손가락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졌다는 점과 두 사람이 최근 커플 사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혼이 사실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며, 이번 이혼설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두 사람의 사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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