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가 노인네들 일 시켜” 서효림 남편 만행에 백일섭 깜짝 (아빠하고)

유경상 2024. 6. 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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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남편의 행동에 전현무와 백일섭이 깜짝 놀랐다.

6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서효림 가족이 가평 별장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가평 별장에 도착한 서효림 가족의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지금 중요한. 제 눈을 의심하게 한 장면이 있다. 함께 보실까요? 깜짝 놀랐다"며 화면을 돌려봤다.

전현무가 꼬집은 장면은 서효림 남편 정명호가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차 트렁크 문만 열고 짐은 안 들고 걸어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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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서효림 남편의 행동에 전현무와 백일섭이 깜짝 놀랐다.

6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서효림 가족이 가평 별장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효림은 딸이 돌 때 코로나라 갈 곳이 없어 가평 별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평 별장에 도착한 서효림 가족의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지금 중요한. 제 눈을 의심하게 한 장면이 있다. 함께 보실까요? 깜짝 놀랐다”며 화면을 돌려봤다.

전현무가 꼬집은 장면은 서효림 남편 정명호가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차 트렁크 문만 열고 짐은 안 들고 걸어가는 모습. 수빈은 “친절하다고 해야 할지. 문은 열어주시니까”라며 수습했고, 백일섭은 “노인네들 일 시킨단 말이야? 사위가?”라며 놀랐다.

서효림이 딸 조이를 안고 별장 안으로 들어가자 남편 정명호는 조이의 인형만 안고 들어갔다. 남은 짐은 서효림 부모님이 들었다. 또 서효림 부모님은 짐을 내려놓자마자 텃밭 일을 시작했지만 남편 정명호는 피서 온 듯 파라솔 아래 앉아 있었다.

정명호는 “늘 일하던 사람은 쉬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저는 집에서 쉬는 편인데 서효림은 12시까지 청소를 한다. 집은 쉬는 곳인데. 이제 저도 적응해서 쉴 사람은 쉬고 할 사람은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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