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환율 고공행진에 "2022년보다는 변동성 작아"

김수빈 2024. 6. 26. 22: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보다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6일)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2022년과 올해 환율 상승기 모두 미국과 여타 선진국 간의 통화정책 차별화로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투자은행들은 환율이 연말까지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원화 약세 요인이 다시 강화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원달러환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