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환율 고공행진에 "2022년보다는 변동성 작아"
김수빈 2024. 6. 26. 22:48
최근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보다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6일)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2022년과 올해 환율 상승기 모두 미국과 여타 선진국 간의 통화정책 차별화로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요 투자은행들은 환율이 연말까지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원화 약세 요인이 다시 강화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원달러환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