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알론소가 픽한 특급 재능! 바르사 떠나 레버쿠젠 이적

한유철 기자 2024. 6. 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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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나탈리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나탈리의 영입을 추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이 이탈리아의 유망한 수비수인 나탈리를 바르셀로나로부터 이적하는 데 임박했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제안을 했지만 레버쿠젠이 더욱 밀어붙이고 있다. 곧 이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탈리는 이탈리아 소속으로 유로 U-17에서 우승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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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어 레버쿠젠

[포포투=한유철]


안드레아 나탈리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나탈리의 영입을 추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이 이탈리아의 유망한 수비수인 나탈리를 바르셀로나로부터 이적하는 데 임박했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제안을 했지만 레버쿠젠이 더욱 밀어붙이고 있다. 곧 이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탈리는 이탈리아 소속으로 유로 U-17에서 우승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레버쿠젠은 나탈리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레버쿠젠은 26일 구단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주니어 국가대표이자 U-17 유로피언 챔피언 나탈리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레버쿠젠에 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3-24시즌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레버쿠젠. 독일 분데스리가에와 포칼에서 모두 무패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아탈란타에 무너진 것은 다소 아쉬웠지만, 공식전 51경기 연속 무패는 유럽 축구가 시작한 이후 어느 누구도 오르지 못한 기록이었다.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한 후, 레버쿠젠은 착실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많은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알론소 감독을 지키는 데 성공했고 플로리안 비르츠와 알렉스 그리말도 등 핵심 선수들의 잔류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선수단 보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레버쿠젠은 지난 8일 "프랑스 U-21 대표인 주누엘 벨로시앙이 스타드 렌에서 레버쿠젠으로 합류했다"라며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벨로시앙 이후, 나탈리에게도 접근했다. 나탈리는 2008년생으로 즉시 전력감은 아니지만, 창창한 미래가 보장된 선수다. AC 밀란과 에스파뇰을 거쳐 2021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으며 15세에 U-18 팀에 합류하는 등 재능을 인정받았다.


알론소 감독은 나탈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고, 시즌이 끝나자마자 그의 영입을 추진했다. 바르셀로나는 나탈리를 지키고자 했지만, 선수 본인은 레버쿠젠 합류를 바랐고 빠르게 협상을 마무리했다.


사진=바이어 레버쿠젠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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