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사립초등학교 교육 현안 해결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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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사립초학부모연합회와 교육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6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사립초학부모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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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사립초학부모연합회와 교육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6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사립초학부모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립초의 교육 현안과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부모연합회 회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5개 사립초등학교(동성·동래·혜화·삼육·남성초)의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장 11명과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립초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학교 현장이 개선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안 외에도 사립초 교육 현안을 놓고 하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지난해 교육감님과의 첫 간담회 이후 부산사립초학부모연합회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립초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만남은 사립초 학부모와 소통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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