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수돗물 공급 차질 지속...2만여 가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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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아파트 단지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2만 가구 넘는 주민들이 이틀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송도 5동 일대에선 오늘(26일) 먹는 물의 탁도 기준치를 넘긴 상태로 정상화를 위해 계속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5일) 오후 2시쯤부터 연수구 송도동 일대 상수도관에 불순물이 유입돼 급수차 등을 보내 식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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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아파트 단지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2만 가구 넘는 주민들이 이틀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송도 5동 일대에선 오늘(26일) 먹는 물의 탁도 기준치를 넘긴 상태로 정상화를 위해 계속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5일) 오후 2시쯤부터 연수구 송도동 일대 상수도관에 불순물이 유입돼 급수차 등을 보내 식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생겨 긴급 복구를 한 뒤, 수도를 다시 흐르게 하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유입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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