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최파타’ 막방 전 정신과 방문, 윤여정 깜짝편지에 눈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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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최파타' 하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0회에는 '1만 시간의 법칙' 특집을 맞아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마지막 생방송 당일을 묻자 "제가 울컥울컥 잘해서 도움을 받으려고 정신과를 갔다. 진정해주는 약을 먹고 갔는데도 떨리더라. 제가 막 울 때 동생이 하는 말이 있다. '너무 못생겼어'. 그게 정신과 약보다 낫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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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최파타' 하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6월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0회에는 '1만 시간의 법칙' 특집을 맞아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마지막 생방송 당일을 묻자 "제가 울컥울컥 잘해서 도움을 받으려고 정신과를 갔다. 진정해주는 약을 먹고 갔는데도 떨리더라. 제가 막 울 때 동생이 하는 말이 있다. '너무 못생겼어'. 그게 정신과 약보다 낫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최화정은 하지만 배우 윤여정의 깜짝 음성 편지에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며 "계속 참다가 거기서 확 터졌다. 선생님이 미국에 계시니까 공항에서 녹음해주신 거다. 제작진들이 진짜 저 모르게 서프라이즈로 들려주는데 '넌 성실과 신의를 지켰다'고 해주시는데, 울었는데 너무 못생겼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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