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우크라 파병 가능성에 "러 총알받이 될 것"

임민형 2024. 6. 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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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25일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병할 가능성과 관련해 "주시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만약 내가 북한의 인사관리자라면 나는 군을 '총알받이'로 보내거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 전쟁에 보내는 선택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대변인은 또 한미 일각에서 한국의 전술 핵무기 재배치 내지 핵무장 필요성 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북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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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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