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시母’ 서권순 “연명치료 거부 서약했다”...이유는?(‘퍼펙트라이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6. 26.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권순이 연명치료 거부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국민 시어머니로 유명한 배우 서권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서권순은 연명치료 거부 서약을 했다며 "본인에게 의식이 없으면 그건 삶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건강하고 의식이 있을 때 그걸 해 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퍼펙트라이프’. 사진lTV조선
배우 서권순이 연명치료 거부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국민 시어머니로 유명한 배우 서권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권순은 어떤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오랫동안 활동을 하다 보니까 대사 암기가 가장 큰 고민이다. 그런데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기 몇 년 전에 치매가 왔다. 가족력이 있어서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권순은 연명치료 거부 서약을 했다며 “본인에게 의식이 없으면 그건 삶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건강하고 의식이 있을 때 그걸 해 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할 수만 있으면 100세까지 활동하고 싶다. 그런데 치매는 인력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라고 치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