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합참 “북한 7번째 ‘오물풍선’ 살포…경기북부서 이동중”

곽선미 기자 2024. 6. 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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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강행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으며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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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강원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 한 도로에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있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건 전날까지 여섯 차례에 이른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4일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 내용물들. 연합뉴스

북한이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대남 오물 풍선 살포를 강행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으며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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