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사유지에 세운 송전탑·선로 철거해야"

신대희 2024. 6. 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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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남 곡성공장 인접 토지 소유주가 공장 측이 자기 땅에 송전탑을 무단 설치·점유하고 있다며 제기한 시설물 철거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금호타이어는 원고인 A씨 소유 토지 안에 설치한 송전탑과 그 상공을 지나는 송전선을 철거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2021년 토지 사용 제한을 감수하고 캠핑장을 지었으나, 향후 확장을 위해 송전탑 철거를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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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남 곡성공장 인접 토지 소유주가 공장 측이 자기 땅에 송전탑을 무단 설치·점유하고 있다며 제기한 시설물 철거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금호타이어는 원고인 A씨 소유 토지 안에 설치한 송전탑과 그 상공을 지나는 송전선을 철거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2021년 토지 사용 제한을 감수하고 캠핑장을 지었으나, 향후 확장을 위해 송전탑 철거를 주장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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