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사흘 연속 살포

김덕훈 2024. 6. 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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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6일) 오후 9시 13분쯤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4일 밤 오물 풍선 350여 개를 날려 보냈고, 그 중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떨어졌습니다.

이어 어제 밤에도 오물 풍선 250여 개를 부양하는 등 사흘 연속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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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6일) 오후 9시 13분쯤 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오물풍선은 북서풍을 따라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4일 밤 오물 풍선 350여 개를 날려 보냈고, 그 중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떨어졌습니다. 이어 어제 밤에도 오물 풍선 250여 개를 부양하는 등 사흘 연속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오물 풍선을 날려보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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