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다시 부양...사흘 연속

김동식 기자 2024. 6. 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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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26일 오후 9시17분께 재난문자를 발송,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 중"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시고 풍선 발견 시 접근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4일 밤 오물풍선 350여개를 띄웠고 100여개가 경기 북부 등에 떨어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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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지붕에 떨어진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수거 모습. 경기일보DB

 

북한이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26일 오후 9시17분께 재난문자를 발송,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 중”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시고 풍선 발견 시 접근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북서쪽에서 바람이 불면서 오물풍선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4일 밤 오물풍선 350여개를 띄웠고 100여개가 경기 북부 등에 떨어졌다. 전날 밤에도 250여개를 날려 보냈고 100여개가 낙하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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