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다시 부양...사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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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26일 오후 9시17분께 재난문자를 발송,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 중"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시고 풍선 발견 시 접근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4일 밤 오물풍선 350여개를 띄웠고 100여개가 경기 북부 등에 떨어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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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사흘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26일 오후 9시17분께 재난문자를 발송,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다시 부양 중”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시고 풍선 발견 시 접근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북서쪽에서 바람이 불면서 오물풍선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4일 밤 오물풍선 350여개를 띄웠고 100여개가 경기 북부 등에 떨어졌다. 전날 밤에도 250여개를 날려 보냈고 100여개가 낙하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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