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세트 전승 이어갔다' 젠지, HLE 꺾고 5연승 질주[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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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난타전 끝에 한화생명 e스포츠를 제압하고 올 시즌 무실세트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32분경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부수고 1세트를 챙겼다.
젠지는 끝까지 치열하게 저항한 한화생명을 제압하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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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젠지가 난타전 끝에 한화생명 e스포츠를 제압하고 올 시즌 무실세트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1라운드 한화생명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의 젠지는 이날 승리로 시즌 5승(무패)을 신고했다.
경기 초반 두 팀은 치열한 라인전을 진행했다. 젠지는 자이라의 빠른 성장을 앞세워 글로벌 골드 우위를 점했다. 한화생명은 오브젝트 위주의 운영을 펼치면서 경기 초반 2개의 용을 획득했다.
선취점은 젠지의 몫이였다. '기인' 김기인과 '캐니언' 김건부의 합작으로 '도란' 최현준을 잡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젠지는 탑과 정글의 성장 차이를 통해 글로벌 골드 격차를 계속 벌렸다. 이어 24분경 모데카이저의 궁극기를 앞세워 '피넛' 한왕호를 데려간 뒤 바론을 처치했다. 젠지는 바론 버프를 앞세워 한화생명의 타워를 부수고 거침없이 진격했다.
기세를 탄 젠지는 28분경 열린 용 한타에서 상대 4명의 챔피언을 잡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바론을 상대에게 뺏겼으나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젠지는 32분경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부수고 1세트를 챙겼다.
1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1세트 시작부터 캐니언을 잡고 선취점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딜라이트' 유환중의 로밍과 도란의 갱킹 회피로 용까지 처치하며 1세트와 다른 흐름을 예고했다.
한화생명은 6분경 유충 한타에서 딜라이트의 희생을 통해 2킬을 획득했다. 특히 2킬 모두 '제카' 김건우에게 들어간 점이 호재였다. 한화생명은 돈과 오브젝트 부문에서 모두 앞서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화생명은 19분경 3용을 포기하는 대신 돈을 챙기기 위해 타워 철거에 나섰다. 이어 용을 먹고 퇴각하는 젠지 챔피언을 노렸다. 양 팀 모두 4명의 챔피언이 잡히고 '바이퍼' 박도현과 기인만이 남은 가운데 바이퍼가 기인을 잡고 '에이스'를 띄웠다.
순항하던 한화생명은 27분 이니시를 하기 위해 다소 무리한 딜라이트가 잡힌 것을 시작으로 도란까지 죽으며 위기에 몰렸다. 설상가상 바론과 세 번째 용까지 헌납했다. 조합의 한계가 조금씩 드러나는 것처럼 보였다.
한번 기회를 잡은 젠지는 호랑이처럼 젠지를 몰아붙였다. 34분경 바론에 이어 4용까지 획득했다. 젠지는 끝까지 치열하게 저항한 한화생명을 제압하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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