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울산공장 협력사에 폭염 대비 휴게시설 지원
오태인 2024. 6. 26. 21:16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S-OIL(에쓰오일)이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S-OIL 울산공장 협력사 6곳에 휴게시설을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시설은 여름철 건강 관리와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곳으로, 현장 노동자들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김재훈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S-OIL의 협력사에 대한 휴게시설 지원은 협력사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울산 지역 많은 기업도 이런 원하청 상생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우수 사례가 전국으로 퍼져 모든 산업현장이 쾌적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는데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휴게시설 전달식에 앞서 폭염 등에 대비한 예방 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열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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