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새벽부터 남해안·제주 강한 비‥7월 첫주 내내 비
[뉴스데스크]
선선했던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다시 뜨거운 여름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이 모습은 오늘 서울숲인데요.
푸른 하늘이 마치 거울에 비치듯 수면 위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반면,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는 제주도는 하늘도 바다도 온통 회색빛인데요.
이러한 상황은 위성 영상에서도 또렷이 보입니다.
현재 중부지방 중심으로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요.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는 정체 전선에 위치해 있는데요.
내일 새벽이 되면 남해안 지방에 본격적으로 비를 뿌리겠습니다.
특히 밤사이에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겠는데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모레까지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보시다시피 7월 첫 주에도 내내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곳에 따라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1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춘천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중부지방이 오늘보다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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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168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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