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서 '야외 결혼식'…공공 예식장 48개소 개방
강은나래 2024. 6. 26. 21:08
국립중앙박물관과 세종 호수공원 등 48곳이 올해 안에 공공예식장소로 새로 개방됩니다.
정부는 오늘(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 3월 발표한 청년 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예식 공간으로 신규 개방되는 곳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립시설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 10곳의 생태공원, 또 잔디광장과 생태탐방원 등입니다.
아울러 전국의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세종·청주·장수 지역 공원도 예식공간으로 만듭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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