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친윤·친한 줄세우기" 저격한 윤상현…한동훈 "정치 혼자 할 수 없어"
최종혁 기자 2024. 6. 26. 21:00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저마다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내세웠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장동혁, 박정훈 의원 등을, 원희룡 전 장관은 인요한 의원을 '짝'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두고 윤상현 의원은 "전형적인 줄세우기,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는데요.
앞서 이준석 대표 체제에 비춰보면 안정적인 지도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당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측근 최고위원들이 필수적입니다.
다만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현역의원, 당협위원장은 특정 당 대표 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는 해석도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내일 선관위 회의를 열고 이를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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