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몸값 '870억'에 흔들리나! '대체자 구하면 방출 가능'+계약 1년 연장... 레전드에게 이런 푸대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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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방식은 1년 연장일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허튼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계약 조항을 곧 발동할 것이다"라며 "토트넘은 해당 옵션을 사용하면 손흥민을 매각할 경우 이적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인다. 토트넘은 계약서에 구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항을 넣은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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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 그를 매각해 큰 이적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 전 수비수 앨런 허튼의 주장을 전하며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까지 유효하다. 토트넘은 계약을 12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며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 핵심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허튼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재계약 조항을 곧 발동할 것이다"라며 "토트넘은 해당 옵션을 사용하면 손흥민을 매각할 경우 이적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인다. 토트넘은 계약서에 구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항을 넣은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허튼은 "토트넘은 100% 재계약 옵션을 선택할 것이다"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에게 대단한 선수다. 이제 두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대체자가 온다면, 토트넘은 합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결정한다면, 그 대상은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 구단일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손흥민을 영입하려 나섰다. 해당 매체의 설명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70억 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토트넘은 손흥민과 파격적인 계약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해부터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거대한 조건도 걸 것이다"라며 "손흥민은 7월에 만 32세가 된다. 토트넘과 재계약에 합의하면 엄청난 보너스도 받을 것이다. 적어도 그의 전성기는 토트넘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토트넘 회장의 '짠돌이' 행보는 여전히 팀의 강점이자 불안 요소다.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불거진 이유기도 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축구계에서 까다로운 협상가로 핵심 선수를 쉽사리 잃지 않는다. 케인의 뮌헨 이적 당시에도 꽤 오랜 시간을 끌어 막대한 이적료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본인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손흥민의 2023~2024시즌 최종 기록은 34경기 17골 10도움이다.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 주장 완장을 찼고, 이달의 선수상도 1회 수상하며 빛났다. 손흥민은 주포 케인이 이적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했다. 시즌 초반에는 토트넘의 10경기 무패행진(8승 2무)도 이끌기도 했다.
시즌 중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위해 약 한 달간 토트넘에서 뛰지 못하고도 뛰어난 기록을 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크게 이기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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