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시母' 서권순, 선천성 심장 판막증 "별명 유리공주"('퍼펙트라이프')[Oh!쎈 포인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펙트라이프' 배우 서권순이 선천성 심장 판막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영된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국민 시어머니로 유명한 서권순이 등장했다.
아니나 다를까, 서권순은 등장부터 극처럼 말하면서 이성미가 "오지호 연기 못하지 않았냐"라고 흉을 보자 서권순은 "누가 내 아들 욕을 내 앞에서 하냐"라며 시어머니 콘셉트로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배우 서권순이 선천성 심장 판막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영된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국민 시어머니로 유명한 서권순이 등장했다. 오지호는 “오늘 의뢰인이 나오면 이 분의 기를 저희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그의 카리스마를 걱정했다.
아니나 다를까, 서권순은 등장부터 극처럼 말하면서 이성미가 “오지호 연기 못하지 않았냐”라고 흉을 보자 서권순은 “누가 내 아들 욕을 내 앞에서 하냐”라며 시어머니 콘셉트로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나 별명은 유리공주. 서권순은 “불면 날아갈까, 쥐면 꺼질까, 가족들이 금지옥엽 애지중지 키웠다. 그래서 자녀들이 저더러 ‘유리공주’라고 부른다”라고 말하며 까르르 소녀처럼 웃음을 터뜨렸다.
이런 서권순의 걱정은 건강, 특히 뇌 건강 걱정이었다. 서권순은 “친정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몇 년 전에 치매가 오셨다.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